오늘은 나는솔로 17기 랜덤데이트 편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5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2순위 데이트 이 후 이야기와 랜덤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2순위 데이트 이 후
영수의 1픽은?
2순위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17기 솔로남녀들은 '노래 파티'를 열었습니다. 영수는 당일 본인과 함께 하지 못한 본인의 1픽을 위해 '더넛츠, 내사람입니다'를 열창했습니다. 영수는 옥순의 마음속 1픽을 물었지만, 옥순은 아직 잘 모르겠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러자 영수는 옥순, 순자만이 있는 자리에서 여기 본인의 1픽이 있다하여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광수는 옥순이 1픽이였기 때문에 얼굴이 굳어지게 됩니다.
랜덤데이트 이 전 스토리는?
광수는 옥순과 모닝 러닝 데이트를 했지만, 이 둘은 별다른 대화없이 정말 조깅만 했습니다. 반면, 상철은 부엌에서 콩나물 해장국을 끓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영수는 옥순, 현숙과 아침 운동을 진행하면서 옥순이 본인의 1픽인듯 옥순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영철은 현숙과 잠깐 대화를 나누면서 현숙이 본인을 좋아하고 있지만 본인은 현숙에게 마음이 없다고 표현하면서 김칫국을 마셨습니다.
랜덤데이트의 결과는?
랜덤데이트에서는 엇갈린 커플 매칭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영수는 현숙과, 영호는 영자와, 영식은 정숙과 만났고, 영철은 영숙과, 상철은 옥순과 커플이 됐습니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남녀로는 광수 순자가 유일하게 매칭됐습니다.
- 영수, 현숙
영수는 현숙에게 어떤 분이 가장 마음 속에서 우위에 있는지 물었지만, 현숙은 비밀이라서 말을 해주지 않습니다.
- 영호, 영자
영호는 본인은 한 분으로 마음이 정해져서 그 분 ( 현숙 )에게만 집중한다고 영자에게 말을 합니다.
- 영철, 영숙
영철은 영숙에게 '순자는 영수와 영철에게 관심이 ', '옥순의 1픽은 본인이 아닐까', '영숙의 3순위 내에 본인이', '정숙의 2순위 내에 본인이' 라는 표현을 하며 계속 김칫국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이에 영숙은 다들 호감 상대의 속마음을 모르는 것에 한탄했습니다.
- 광수, 순자
순자는 본인이 관심있던 영식과 광수 중에 한명이 와서 좋아했습니다. 광수는 본인이 옥순에게 가기 전에 잡아야 하지 않냐고 농담을 했고, 이러한 모습을 순자는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이내 광수와 순자는 현실적인 결혼 조건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되고 순자는 광수가 마음에 들어할 대답들만 말하게 되어 광수의 호감이 더 커지게 됩니다.
- 상철, 옥순
옥순은 6기 영식,정숙의 케이스를 말하며 본인은 이러한 케이스를 원했지만 자연스러운 만남은 없었다고 표현합니다. 이어서, '나는솔로'만의 연애 시스템이 본인에게는 매우 혼란스럽다고 표현합니다. 상철은 옥순과 데이트를 마치고 영수와 광수에게 옥순이 6기 영식,정숙의 케이스를 선호한다고 힌트를 주게 됩니다.
랜덤데이트 그 이후
광수는 옥순을 찾아가서 대화를 나누려 했으나, 옥순은 광수가 여러사람을 알아보고싶어 하는 것 같아 본인이 굳이 호감도를 올릴 이유는 없다고 선을 긋는 표현을 했습니다. 이에 광수 또한 옥순의 안정적인 모습에 본인과 맞지않음을 깨닫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상철은 현숙에게 촬영이 끝나고 나서도 서울에서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직진을 하게 되고, 순자는 광수에게 호감도가 올라가게 되면서 이번 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다음 주에는 '나는솔로' 17기의 슈퍼데이트권 미션 스토리로 찾아 뵙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