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7기 요약! 영수 돌발행동은? 옥순의 인기는?

 

 

최근 8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순위 데이트 선택을 마친 17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전 화에서 솔로 남녀들 중에 남자가 데이트 신청권이 있었으며, 남자 마음 속 1순위가 아닌 2순위를 고르는 선택권이 주어졌었습니다. 이에 이번 화에서는 그에 따른 데이트 분위기가 어떠하였는지 보여지고 있습니다.

 

• 나는솔로 17기 이전 화 요약 보기 : https://kangbi.co.kr/entry/%EB%82%98%EB%8A%94%EC%86%94%EB%A1%9C-17%EA%B8%B0-%EA%B7%BC%ED%99%A9-1%EB%B6%84-%EC%9A%94%EC%95%BD-%EB%8D%B0%EC%9D%B4%ED%8A%B8-%EA%B2%B0%EA%B3%BC%EB%8A%94
  
  

나는솔로 17기 근황 1분 요약, 데이트 결과는?

 

 

남자들의 2순위 데이트

 

광수, 순자

 

 

이날 17기 광수는 2순위 데이트로 순자를 선택한 뒤 정숙의 눈치를 보며 연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를 눈치챈 순자는 ' 왜 한숨 쉬냐. 저랑 있어서 착잡하죠 ' 라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띄우려 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 후회되는 선택들이 있다. 정숙님한테 미안하다. 정숙님이 2순위다 ' 라며 이렇게까지 얘기했었는데 해결할 수 없는 그런 서로의 상황을 인식하게 됐다고 털어놨었습니다. 앞서 광수는 전날밤 정숙과 설거지를 하며 기독교인 그녀를 향해 ' 나한테 교회가라면 갈 수 있다. 대신에 우리 집 제사를 지내줘야 한다 '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후 광수는 2순위 데이트 직전 정숙을 따로 불러내 ' 제사가 안 되면 선택을 안 하는 중요한 문제였다 ' 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숙은 ' 광수님의 마음이 나보단 옥순님한테 가지 않았나. 내가 굳이 이거에 대해 깊게 고민해야 하나? ' 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호, 현숙

 

17기 영호가 이전화의 편견을 깨고 연상녀인 현숙에게 직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전에 영호는 ' 연상은 선호하지 않는다 ' 라고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영호는 ' 그걸 뛰어넘을 만큼 현숙 님이 매력 있었다. 이렇게 될 줄 몰랐다 ' 라며 ' 솔로 나라에 오기 전에 나이에 대한 기준을 안 놓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왔다 ' 고 답해 현숙을 기분 좋게 했던 것 입니다.

또 영호는 ' 자녀를 많이 낳고 싶다. 두 명은 낳고 싶다 ' 고 했고 현숙 또한 ' 한 명은 외로울 것 같다. 두 명은 낳아야 할 것 같다 ' 고 표현했습니다. 이어 영호는 ' 아직은 많이 낳을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한다 ' 며 ' 셋도 가능할 것 같다 ' 고 이야기를 덧붙였습니다. 이어진 속마음 인터뷰에서 영호는 ' 2순위였지만 최선의 선택이었다. 데이트를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외적이나 내적이나 내가 생각했던 조건과 맞았다 ' 라며 ' 현숙 님에게만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고 말했습니다.

현숙 또한 ' 의외로 괜찮았다. 나이가 들수록 순수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없는데 그런 느낌을 받으면 사람이 괜찮아 보인다 ' 라며 ' 어떤 사람이지 더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 고 전했습니다.

 

 

영수 영철, 영숙

 

 

 

영수와 상철이 2순위로 영숙을 뽑아 2:1 데이트가 이뤄졌었습니다. 영수는 ' 2순위가 1순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냐 ' 고 질문했고 영숙은 ' 지금은 가능할 것 같다. 시간이 남아서 ' 라고 답했습니다. 영수가 ' 영숙 2순위는 누구냐 ' 고 묻자 영숙은 비밀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식당에 도착한 영수는 ' 정말 제가 좋아하는 데다. 저도 모르게 그만 ' 이라며 영숙보다 식사에 더 집중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제작진이 그 사실을 꼬집자 영수는 ' 제가 충동을 못 이기고. 상철이 잘 이야기해주고 계셔서 마음 편히 먹었다. 1:1이었으면 그렇게 못했을 거다 ' 라고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영숙이 ' 내가 두 명이랑 데이트를 하네 ' 라고 말하자 영수가 ' 그런데 2위네 ' 라고 받는 것을 보고 ' 눈치를 같이 드셨다 '고 탄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영수는 영숙에게 ' 더 매력을 보여주면 변동될 수 있다 ' 고 농담을 한 것 입니다. 또 영수는 닭고기를 거의 혼자 먹었는데 영숙이 ' 혼자 고기 다 먹는 거냐 ' 고 묻자 '안 먹는다고 하지 않았냐. 먹여줄까요? ' 라며 고기를 입에 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영숙은 영수의 농담을 좋아하면서 웃는 모습을 보이고, 영숙은 영수의 옆모습이 잘생겼다고 표현하며 자신이 2순위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영수라고 확실한 표현을 인터뷰를 통해서 하게 됩니다.

 

 

영철, 옥순

 

 

영철은 세종시에 사는 옥순을 2순위로 지목하며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옥순은 데이트 내내 영철을 배려하며 ' 그래도 이렇게 다시 보니 반갑다. 2순위라고 해도 ' 라며 웃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영철은 옥순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다가, 롱디를 신경 쓰며 ' 아무래도 경기 남부에 사는 남자 분들이 눈길이 가냐 ' 라고 질문하기도 합니다. 이에 옥순은 영철에게 별다른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옥순은 영철에게 이성적 끌림은 느끼지 않았다고 토로하게 됩니다.

 

 

• 나는솔로 17기 주요영상 보러가기 : https://tv.naver.com/v/42548352

확신하거나 고민이 깊어지거나, 2순위 데이트가 만들어낸 파장ㅣ나는솔로 EP.122ㅣSBS PLUS X ENAㅣ수

 

 

• 최근 이슈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줄거리 보기 : https://kangbi.co.kr/entry/%EB%AC%B4%EC%9D%B8%EB%8F%84%EC%9D%98-%EB%94%94%EB%B0%94-4%ED%99%94-%EC%A4%84%EA%B1%B0%EB%A6%AC-1%EB%B6%84-%EC%9A%94%EC%95%BD-%EC%A0%95%EA%B8%B0%ED%98%B8%EB%8A%94-%EA%B3%BC%EC%97%B0-%EB%88%84%EA%B5%AC

무인도의 디바 4화 줄거리 1분 요약! 정기호는 과연 누구?